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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엄마 카톡 말고 나랑 놀자"…가족끼리 대화 하루 13분뿐
가족끼리 같은 자리에 있으면서도 디지털 기기를 손에서 놓지 않는 경우가 많다. [중앙포토] 강원도 춘천에 사는 초등학교 2학년 이민정(가명)양은 학교ㆍ학원을 마치고 오후 5시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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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소년 "내 직업, 수입보다 안정성"…대북관은 5년 새 보수화
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직업교육박람회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더 많은 돈보다 더 오래 다니는 곳. 청소년들이 직업을 선택할 때 보다 중시하는 기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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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부모 네 명 중 한명, 최근 1년 자녀 학대 경험 있다”
[사진 중앙포토] 우리나라 부모 4명 중 1명의 부모가 자녀를 학대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. 여성가족부는 26일 ‘2016년 가정폭력 실태조사’를 통해 만 18세 미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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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자녀 학대한 적 있다” 3년 새 급감...아동학대 기사 영향?
한 비영리단체가 진행한 아동학대 예방캠페인. [중앙포토] 자녀를 '학대'한 적 있는 부모는 얼마나 될까. 지난해 기준으로 4명 중 1명 이상이다. 많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4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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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저임금도 ‘그림의 떡’…청소년 알바생, 부당 처우에 “참는다”
A(17) 군은 한 피자전문점에서 부모님 몰래 오토바이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사고를 당했다. 하지만 사업주는 A 군이 입원한 병원에 찾아오지도 않으면서 오토바이 수리비를 임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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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흥 살인범, 지린성서 온 한국 거주 1.5세대
지난 3월 9일 새벽 경기도 시흥시의 한 다세대주택. 백모(24)씨가 평소 알고 지내던 박모(34·여)씨를 성폭행한 뒤 살해했다. 백씨는 저항하는 박씨에게 둔기를 휘둘렀다. 잔혹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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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집으로 가는 길
박신홍 사회부문 차장집으로 가는 길은 늘 설렜다. 명절 때는 특히 그랬다. 부모·형제를 만난다는 기쁨에, 어릴 적 살던 집을 다시 찾는 즐거움에 먼 길을 한걸음에 달려가곤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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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간추린 뉴스] 2030 부부, 둘 이상 낳고 싶은데…
지난해 20~30대 젊은 부부 중 상당수는 경제적 부담 때문에 출산을 꺼리는 것으로 조사됐다. 20대는 절반 이상(52.1%)이, 30대는 3명 중 1명 이상(37.3%)이 출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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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망 자녀 수 2명인데…20대 2명 중 1명 “경제적 부담에 출산 꺼려”
20~30대가 희망하는 자녀 수는 두 명이 넘었지만 경제적 부담 때문에 출산을 꺼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이들 3명 중 1명 이상은 사회적 여건이 개선되면 아이를 더 낳을 계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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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혼 후 양육비 못 받는 싱글맘 돕는다
A씨(44)는 딸이 8살 된 2010년에 이혼했다. 남편의 외도 때문이었다. 남편은 딸의 고교 졸업 때까지 매달 양육비로 100만원을 주기로 법원에서 합의했다. 송금된 양육비는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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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성 57% "성매수 경험" … 집창촌 여성도 늘어
2004년 성매매특별법 시행 이후 10년이 흘렀지만 한국 사회의 성매매 규모는 줄어들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. 여성가족부가 2013년과 2010년의 성매매 실태를 비교한 조사에